에이티아이㈜는 9일, 인천송도 기술연구소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인 PGM 투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.

PGM은 PCB 외주검사, 특히 인공지능 A.I 기반의 검사시스템을 갖춘 자동화 설비 개발 및 제작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22일 설립됐습니다.
이날 설명회는 장성민 부장(PGM 대표이사 겸임)이 PMG의 향후 비전 및 사업 추진계획, 투자 현황에 대한 발표로 이뤄졌습니다.
장성민 부장은 “반도체 후공정 시장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데에 따른 대응으로 설립했으며, PCB 외주검사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”고 소개했습니다.
또한 “사업비 60억을 투자해 에이티아이 본사 1층 200평 부지에 스마트팩토리 및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설립할 계획”이라고 밝혔습니다.

이후 안두백 대표는 “이번 PGM 투자설명회는 우리회사 임직원에게 우리사주 개념의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의 차원으로 마련했다”며 투자금에 대한 원금보장 혜택 및 투자 가치에 대해 덧붙였습니다.

에이티아이의 PCB 외주검사 사업 PGM은 2021년 1월 공정 셋업을 마치고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1년 3월 시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