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이티아이㈜(대표 안두백)가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,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전문기업을 선발, 육성하는 「소재·부품·장비 강소기업 100」 에 최종 선정됐습니다.

지난 10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「소재·부품·장비 강소기업 100」 프로젝트에는 총 1,064개의 기업이 지원하였으며, 1차 서면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의 현장평가 및 기술평가, 3차 산·학·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층평가단 심사를 거쳐 4차 대국민 PT 평가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55개의 전문기업을 선정했습니다.
에이티아이㈜를 포함한 총 55개의 전문기업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에 대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자금, 연구인력, 수출, 마케팅 등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.

2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외국 기업이 독과점 형태로 잠식하던 반도체 웨이퍼 및 레티클 광학검사설비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최첨단 공정 계측 검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은 에이티아이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경영 내실화를 통해 지난해 약 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.

에이티아이㈜ 안두백 대표는 “강소기업 100에 선정되어 에이티아이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”며 “에이티아이㈜는 지난 20년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반도체 검사 설비를 개발하는 데 힘써왔다.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여 국내 반도체 기술의 자립을 실현하고 세계화 하는 데 일조하겠다”고 전했습니다.

소재와 부품, 장비, 기술 국산화는 2019년 한해 대한민국 산업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 중 하나였습니다.
그만큼 국내 기술 자립에 대한 요구가 커진 상황에서, 국내 반도체 산업 및 경제를 이끌기 위해 시행된 「소재·부품·장비 강소기업 100」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에이티아이는
기술력 있는 광학검사 설비기업을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했습니다.

이번 「소재·부품·장비 강소기업 100」 선정을 발판 삼아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유지하여 국가 산업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